과이불개시위과의, 잘못에 대한 반성의 사자성어!

(주)지아이에스21 2023.01.05 21:56 조회 698

과이불개시위과의,

잘못과 허물에 대한 반성을 가르치는

사자성어!

과이불개시위과의

(過而不改是謂過矣)

허물 과(過)

고칠 개(改)

이것 시(是)

말할 위(謂)

어조사 의(矣)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잘못이다"

 

《논어》 위령공편(衛靈公篇)에서 유래

공자는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잘못이다”라고 하였고,

또 “잘못을 하였거든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라고 하였다.

‘개과불린(改過不吝)’이라는 말이 있다.

잘못이 있을 때 고치는 것에 인색하지 말라는 말이다.

자기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생각함을 이를 때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라고 합니다.

대개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잘못을 잘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자신을 변호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면

그것을 보는 다른 사람이나 상대방도 오히려 호감을 갖게 마련이고,

아울러 그것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숙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반성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어찌 보면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이야말로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든 동력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과이불개시위과의(過而不改是謂過矣)'가 주는

교훈이자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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